이 추운날 출장간곳에서 먹은 추어탕

 

안녕하세요 차차밍입니다

 

오늘은 날이 매우 푸근하네요.
요 며칠 추운날씨가 계속되서 롱패딩을 입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지만, 아직까지 롱패딩 입은사람을 보지못해..

눈치게임만 하다가 코트입고 출근했습니다.

 

 

 

오늘은 가볍게 출장나갔다가 먹고온 추어탕 리뷰랍니다.

일산 대화역 근처에 위치해있고 

상호명은 ‘송담추어탕’ 입니다. 

 

 

 

 

한참 점심때라 그런지 손님들이 바글바글 했어요. 

아무리 점심시간이래도 손님이 가득 들어차기 쉽진 않은데...

진짜 맛집인가봐요. 

 

 

 

 

 

식당규모도 60평 이상 100평 이상은 되보였는데..

혼자 오시는 손님들도 계셔서 합석할정도로 인파가 많았답니다.

추어탕을 못드시는분들도 계시죠?

 단순히 맛 때문이라기보다는 ‘미꾸라지’ 가 들어갔기때문에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에요.

 

 

하지만 완전 보양식이기때문에
몸보신하기에는 추어탕만한게 없답니다.

 

보통 복날에 삼계탕 vs 추어탕 으로 나뉘지 않나요?
닭고기를 좋아해서 삼계탕을 주로 먹으러가지만
국물 베이스는 삼계국물보다 추어탕 국물이 진국이죠.

 

 

 

미꾸라지가 통으로 들어있는 ‘통추어탕’ 을 먹으려다
그냥 간 미꾸라지가 들어간 일반 추어탕을 주문했습니다. 

국밥집의 장점은 음식이 빨리 나온다는거죠?

 

 

그리고 추어탕 전문점이기때문에 ^^ 뭐... 주문후 3분컷

 

뜨거운 뚝배기에 나오기때문에 화상 주의하셔야하는거 아시죠?

바글바글 끓는 고소한 미꾸리 국물 ... ❤️

 

 

 

얘 한그릇 먹으면 저녁밥을 안먹어도 든든할정도로
속이 가득 찬답니다. 넘나 꾸수하도 맛있었어요.

 

 

 

 

기본 반찬은 소면 , 파김치 , 석박지 , 배추김치가 나오는데 

솔직히 파김치는 단맛이 많이나서 별로였고, 나머지는 다 맛있었어요.

 

 

아~~~사무실 복귀하기 싫다요~~~자유이고싶어라...

 

그리고 선물받은 레몬청 ~~!!
바람부는 추운날씨~ 

퇴근 후 뜨끈하게 한잔 타먹으면 목이 개운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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